대만 여행을 함께 가기로 한 선배들과 또 술을 마시기로 했다. 호텔 예약, 유심 준비, 환전, 픽업 택시 예약 등등 모든 게 다 준비됐는데, 대만 가기 전에 준비 상황을 점검해야 한단다. 그냥 핑계다. 그저 술이 마시고 싶을 뿐이다. 직장인들이 월요일만 되면 그렇게 술이 먹고 싶단다. 휴일을 보내고 반가운 직장 동료들의 얼굴을 보아서 그런가. 이유는 알 수 없다만, 실제로 주위를 둘러보면, 화요일보다 월요일에 술 마시는 사람들이 많긴 하다. 각설, 오늘은 동대구시장 '회마을'로 간다. 강남약국에서 시장 입구로 들어가면 오래 걷지 않아 찾을 수 있는 집이다. https://naver.me/5L3o3RdH 회마을 : 네이버 방문자리뷰 236 · 블로그리뷰 28 m.place.naver.com 이 집은 횟감..
